[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군은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비전으로 미래가 빛나는 보육복지,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과 장수가 축복이 되는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출생부터 어르신 복지까지 망라한 새로운 복지정책으로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복지망을 구축했다. 100세 시대 군민들이 출생부터 황혼까지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끼고 있는 강화군의 과감한 복지정책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출산지원금 수도권서 최고, 모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지원 군은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저
민선 7기 3주년을 맞이한 강화군에는 특별한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연일 경신되고 있는 역대 최고의 재정규모를 비롯해, 높은 수준의 삶의 질 실현을 위한 생활 속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유천호 강화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농‧축‧어업을 지역 성장의 핵심가치로 만들어가고 있다. 농‧축‧어업 분야 예산은 지난 2017년 424억원에서 2021년 918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시키며, 도‧농 균형발전을 원칙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지난 2018년도에는 ‘강화군 농림
인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에 강화 지역 어업인들이 어획한 수산물을 유통·판매하는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가 이달부터 문을 연다.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isheries Products Processing &Marketing Center)는 국비 포함 총 77억5000만원을 들여 대지 3306㎡, 연면적 2061㎡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HACCP 가공시설, 신선·저온유통을 위한 냉동창고시설, 2층에는 사무실과 기타 부대시설을 갖췄다. 지역 어업인들이 잡아온 수산물을 수집, 가공,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처
인천 강화군의 한 전력업체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2월2일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께 인천 강화군의 한 전력 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50대인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A씨는 타는 냄새가 나서 확인해보니 집 앞 건물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나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불로 창고와 사무실용 건물 1동과 내부에 있던 1톤 카고 크레인 및 전선 등 전기자제가 모두 타 63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불이 난
추석 연휴 첫날인 10월1일 인천에서 왕복 2차로 도로를 건너던 6살 어린이가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9월30일 오후 4시40분께 강화군 양도면 건평해안휴게소 앞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스타렉스 차량에 B양이 치였다.이 사고로 B양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지고 이후에 소방헬기에 실려 대형 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10월1일 숨졌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주변 CCTV 등을 확인하는 한편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최근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 잡은 ‘비혼주의’ 이면에는 교육비 부담이 자리하고 있다. 과도한 교육비 지출은 가계에 큰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사회통합에도 악영향을 미친다.특히 교육비 지출이 늘어나면 각 가정 삶의 질이 하락할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교육기회 형평성 문제가 발생해 계층 간 교육격차가 심화할 우려가 크다.이런 현실 속에서 강화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 지역으로 강화읍 일대를 제외하면 변변한 학원 하나 찾기 힘든 현실 속에서 다양한 교육경비 지원은 각 가정에 큰 힘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강화군이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전례 없는 과감한 군정운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양적·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유 군수는 그동안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라는 군정목표 아래 △코로나19 선제적 차단방역 및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추진 △강화군 살림규모 6000억원 및 1000만 관광객 시대 돌입 △주차전쟁 해결 및 원도심 활성화 △빈틈없는 노인복지 서비스망 구축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 전국 최초․최고 수준의 과감한 정책 추진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유 군수는 “지난 2년간 있었던 연이은 재난에도 위기
최근 탈북민의 대북 전단 살포 문제가 다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접경지역인 김포 주민들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법령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또한 인천 강화도에서는 한 선교단체가 바다를 이용해 쌀을 담은 페트병을 북한에 보내려다가 주민 반발로 실패하는 일도 발생했다.김포시 접경지역 주민들은 6월5일 오후 김포시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정하영 김포시장과 긴급 모임을 갖고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살포 중단 성명’을 발표했다.주민들은 성명에서 “탈북단체가 어떤 이유와 변명을 하든지 접경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떤
인천 강화군이 해상공원 등 공공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국유재산(황산도 낚시터) 사용 관련 허가기간 만료 후 재 사용허가를 중단한 것에 대한 일부의 논란에 대해 4월 17일 입장을 밝혔다. 황산도 낚시터 측은 최근 일부 언론에 “강화군이 법적근거와 이유를 제시하지 않고 수립되지 않은 구체적 관리계획을 핑계로 허가 연장을 거부했다”고 했다. 하지만 군은 이는 억지 주장에 불가하며, 적법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황산도 낚시터(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1323번지)는 공유수면법 적용대상인 저수지로 국가에서 소유하고 강화군이 관
강화군이 지난해에 이어 외식업소 환경개선을 위한 ‘입식테이블 및 돌솥설치 지원’사업과 지역의 맛집 발굴을 위한 ‘줄서는 맛집 2220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 ‘입식테이블 및 돌솥설치 지원’ 사업은 좌식에서 입식테이블로 교체하거나 전기돌솥(또는 가스식)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60%를 지원하며 입식테이블 설치는 최대 360만원, 돌솥설치는 최대 4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줄서는 맛집 2220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개소를 선정 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화장실·조리장 등 시설개선 총 사업
강화군은 2월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과 부서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유 군수는 이에 앞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공무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 감염병 예방수칙 등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면서 직원들이 근무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할 것 등을 지시했다. 직원조회 후에는 보건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현황 및 예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군은 선제적 대처로 이달 중 개최 예정인 집 태우기·윷놀이 등 정월대보름 행사
강화군이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접경지역 주민과 군장병들의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군은 지난달 13일까지 총 5점의 작품을 접수받아 심사한 결과 ㈜성학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설계안(작품제목: 울림)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서 당선자에게는 강화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용역 권한이 주어진다.강화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강화읍 남산리 213-2번지에 총 부지면적 천787㎡, 건축연면적 8천904㎡(지하2층, 지상6층)로 어린이실내놀이시설,
강화군은 14일 화도면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우리 겨울愛 만날래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군 내 직장인 남성 19명과 여성 19명이 참여했다. 전국적으로 활동하며 커플 매칭율이 높은 미팅브라더스 업체가 행사를 대행했고, 스피드 대화·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여성 참여자는 “신청을 할 때는 부끄러웠는데 막상 행사에 와보니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좋았고, 많은 분들을 만나 인맥을 넓히는 자리
10월28일 오전 8 4분께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운전자를 포함한 학생 등 6명이 대피했다. 또한 버스 엔진룸에 불에 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버스 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운전자가 신고했으며, 운전자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 강화군의 한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8분께 인천시 강화군의 한 공장 신축공사 현장 4층에서 작업 중이던 A(56)씨 추락했다. A씨는 추락 후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사고는 당시 A씨가 공사 현장 4층에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하던 중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A씨가 추락한 경위와 안전규칙 준수 여부 등에 수사하고 있다”고
강화군은 무연분묘가 산재해 있고 공공시설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공설묘지 8개소를 정비한다고 밝혔다.강화군 내 공설묘지는 모두 61개소로 전국 공설묘지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지만, 화장문화가 보편화되고, 매장이 감소하면서 공설묘지 사용신청은 매년 극소수에 불과하다. 또한 인구 고령화와 가족구조 변화로 묘지관리인 부재 등 공설묘지 내 무연분묘가 증가함에 따라 묘지관리 상태 및 분묘훼손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군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따라 군은 관내 공설묘지 중 관리상태가 부실하고, 이용효율성이 낮은 묘지를 우선대상으로 정비해 나
강화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53여 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인천시에 따르면 9월 7일 기록적인 강풍을 기록한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조사를 마무리한 결과 10개 군·구에서 102여 억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태풍 '링링'과 가장 근접했던 강화군은 주택 16동·어선 4척·축사 65동·수산 양식시설 35개소·비닐하우스 13.9ha 등 934건과 소하천 등 공공시설피해 8건으로 총 71여 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반은 9월 16~19일 피해조사를 마무리했으며 20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인천 강화에서 혼자 살고 있던 80대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인천시 강화군의 한 주택에서 A(84·여)씨가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숨진 A씨는 주택 거실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A씨는 발견된 주택에서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이었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타살 등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 일원 약 3만3000㎡ 부지에 10만 송이의 해바라기 정원이 조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군은 이달 1~30일 난정 해바라기 정원축제를 열고, 추석 연휴인 13~14일 노래자랑 및 작은 음악회, 각종 체험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난정 해바라기 정원은 100여 명의 난정리 마을주민이 공동체 강화와 주민주도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사를 짓지 못하는 공유수면에 조성한 것이며, 인근 난정저수지, 수정산과 어우러진 해바라기들이 장관을 이루면서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축제 추진위원장인 박용구 난정1리장